서울시 11개 수도사업소는 무료로 각 가정의 수질 검사를 해 준다. 또 단독주택에서
옥내 수도관 교체를 하는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한다. 국민기초생활수
급자 소유 주택 등은 공사비 전액을 지급한다.
또 상수도본부는 “7월1일부터 옥내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함으로써 수도관이 낡
아서 녹물이 나오는 경우를 줄이기로 했다”고 밝혔다.
현재 수도계량기 외부 수도관의 관리책임은 상수도본부에 있다. 그러나 수도계량기
안쪽인 주택 내 수도관은 사유재산으로서 그 관리 책임이 각 가정에 있다.
이 때문에 일반 가정은 75만 ~ 300만원 정도 들어가는 수도관 공사비용 때문에 관이
낡았어도 교체 공사를 하지 않아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.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
위해 상수도본부측은 옥내 수도관 교체시에도 지원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. 또 옥외
수도관 때문에 생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. ( 환경신문에서 일부 복사) |
|
고객센터 
1
